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드레이 키릴렌코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니콜라 바툼]]에서 1 대 1 공격력을 줄이고, 전방위 수비력을 극대화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커리어 내내 스포와 파포를 오가는 전형적인 포워드였지만, 3번에서 5번까지 어느 포지션을 수비해도 무리가 없었다. 긴 팔 덕분에 외곽 수비 능력도 겸비하고 있어 가드를 막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2004-05 시즌 윙맨으로서 달성한 블록슛 1위는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다만 핸들러, 윙, 빅으로 나누는 현대의 포지션 구분이 있던 시기는 아니다.] [[루디 고베어]]와 함께 역대 유럽 출신 선수 중 최고의 수비력을 가진 선수 중 하나기도 하다. 전반적인 수비력에서는 디포이 3회 달성한 고베어가 물론 앞서지만, 키릴렌코는 전형적인 림 프로텍터인 고베어와는 달리 가드부터 포워드까지 막는 전방위 수비수였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욱 가치가 있다. [* 실제로 2007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서부 1위 댈러스를 4승 2패로 업셋하고 올라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븐 잭슨]]을 야투율 '''28%'''로 묶으며 참교육을 시전하기도 했다.] 공격에선 평득 15점을 넘긴 적도 있는 등 준수한 공격수였지만, 하프코트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였다. 빠른 발과 뛰어난 운동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속공 상황에서는 괜찮았지만 슈팅 능력의 부재가 발목을 잡았다. 커리어 내내 3점슛 성공률은 30퍼센트 근처에 머물렀으며 경기당 1개 이상 성공한 시즌도 없다. 개인 득점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프코트 오펜스에서는 스팟업 슈터의 역할이라도 할 수 있어야 하지만, 이 또한 없어 공격 시에 어정쩡한 경우가 있었다. 특히 유타가 [[데런 윌리엄스]] - [[카를로스 부저]] - 메멧 오쿠어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들고 나올 때는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다. 모두 키릴렌코보다 공격력이 유의미하게 좋은 선수들이고, 키릴렌코는 자연스럽게 4옵션으로 밀려버렸다. 거기에 데런이나 부저 모두 런앤건보다는 하프코트 오펜스를 선호하는 선수들인지라 페이스를 낮춘 농구에 적응하지 못하고 계륵 신세가 돼 버렸다. 그래서 탑에서 자리잡고 패스의 허브를 맡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